유학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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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3년간의 유학생활의 기쁨

작성자
새롬.범진엄마
작성일
2007-12-05 12:00
조회
501
저는 새롬이 범진이엄마 입니다.
요즘 말레이시아를 선택하여 유학오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 저와 아이들의 경험을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저렴한 유학비용때문에 말레이시아를 선택하여 대산유학원 원장님의 도움으로 아이를 유학시켰던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런데 최근에서야 더욱 더 확실하게 그 선택이 얼마나 잘 했던 일이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면서 아이들을 보냈었고 1년이 지나도 영어가 잘 늘지않을 무렵 걱정이 극에 달하게 되었었습니다. 호주나 미국으로 보냈어야 했던 것은 아닐까 ...
후회가 밀려왔습니다.하지만 원장님께서 아이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말씀과 함께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있다고 또한 그래서 성적이 잘 안나온다는 말씀도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인내심을 좀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말레이시아 학교들의 허름한 모습이나 여러가지 상황이 마음에 차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 아이가 학교를 옮기기를 원했었고 원장님과 상담이 자주 있었습니다. 상담을 할때 마다 원장님께선 외관만 잘 되어 있다고 수준높은 학교가 아니다 등록금액이 높다고 좋은학교가 아니니 다니던 학교에서 열심히 하란 말씀 뿐 이셨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원장님 원망을 많이 하였을 정도입니다.^^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니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백번 옳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3년이 되었을 무렵 아이의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향상 되었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찾아 미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고 아이가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만약 영어가 안되어 갔다면 우울증이나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원장님께 얼마나 감사하던지 .........
현재 큰애는 미국에서 sat점수가 높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여서 잘 따라 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무색하게 자신의 학년보다 한학년 위의 수업을 듣고있으며 ,선생님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국제학교에서 온 학생들중에 이런학생은 처음이라고 까지 했답니다.
말레이시아의 열악한 환경때문에 교육수준까지 낮게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렇게 질좋은 저렴한 투션과 수준높은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말레이시아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가 원하는 대학교가 트위닝이 되었다면 말레이시아에 계속 유학생활을 더 시켰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아이들 유학 초에는 그저 영어만 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이제는 좋은 대학도 바라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커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유학원 원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지도해 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항상 원장님께는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지금까지 미흡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