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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2016년 추계 유학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 1228 부스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을 알리는 한 관계자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영어와 표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가”이며, “영국과 미국보다 비용이 덜 들고 글로벌하게 진학할 수 있는 트위닝 과정을 운용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트위닝 과정을 통해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의 명문대학으로 편입해서 졸업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30년 전 영어권 국가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본교가 있는 나라로 편입·졸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지난 15여 년 간 한국의 고등학생들이 트위닝을 통해 미국의 조지아텍, 뉴욕대, 퍼듀대 등 상위 50위 권 대학과 영국 맨체스터와 리버풀, 호주 퀸스랜드, 모나쉬 등 명문대학에 편입했다”고 덧붙였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