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드립니다
김*경 · 2005-04-03 · 조회 7867 · 답변완료
현재 중2학년 재학 남자아이고요, 91년 6월생입니다.
학교에서 성적은 중하 정도이고, 영어도 거의 까막눈 수준이랄까요... 휴우... 특별히 문제아는 아닌데요, 별로 자신의 상태가
문제라는 자각이 없고, 사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부부가 이 아이를 위해 고심한 끝에
유학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일단 이 아이에게 자극이
필요하고, 환경을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알아보던 끝에 말레이시아가 저희에게 참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그런데 게시글들을 읽다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가장 먼저 이 아이가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있을까요?
보아하니 영어와 수학시험도 까다롭고, 그래서 영어도
따로 연수를 오랜 기간 받아야하는 것같던데요.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꼭 거쳐야된다면 그럴 의향이 있고요,
이 아이에게 맞는 영어연수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2. 가능하다면 홈스테이도 괜찮고요(비용은 싸이트에 별로
안나와있더군요. 알고싶습니다)
그래도 엄마가 따라가는 게 좋다면
둘째(초등4년)를 데리고 제가 따라갈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분별력이 부족하고, 또 독립심을 길러본다는
차원에서 일정기간 (규율이 잡힌) 기숙학교를 경험해보는
것도 참 좋을것같다는생각도 합니다. 학교는 물론이고,
이 아이가 갈만한 곳으로 혹시 영어연수 프로그램에도
기숙학교 형태가 있는지요?
3. 아이가 현재 수학과 영어 과외를 받고 있는데요,
영어회화학원이라도 보내야되는지...
마음은 급하고, 이곳에서 뭘 공부하며 준비를 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실수 있으신지요.
4. 현지답사프로그램이 있던데요, 저희 가족도 신청해놓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고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에서 성적은 중하 정도이고, 영어도 거의 까막눈 수준이랄까요... 휴우... 특별히 문제아는 아닌데요, 별로 자신의 상태가
문제라는 자각이 없고, 사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부부가 이 아이를 위해 고심한 끝에
유학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일단 이 아이에게 자극이
필요하고, 환경을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알아보던 끝에 말레이시아가 저희에게 참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그런데 게시글들을 읽다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가장 먼저 이 아이가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있을까요?
보아하니 영어와 수학시험도 까다롭고, 그래서 영어도
따로 연수를 오랜 기간 받아야하는 것같던데요.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꼭 거쳐야된다면 그럴 의향이 있고요,
이 아이에게 맞는 영어연수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2. 가능하다면 홈스테이도 괜찮고요(비용은 싸이트에 별로
안나와있더군요. 알고싶습니다)
그래도 엄마가 따라가는 게 좋다면
둘째(초등4년)를 데리고 제가 따라갈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분별력이 부족하고, 또 독립심을 길러본다는
차원에서 일정기간 (규율이 잡힌) 기숙학교를 경험해보는
것도 참 좋을것같다는생각도 합니다. 학교는 물론이고,
이 아이가 갈만한 곳으로 혹시 영어연수 프로그램에도
기숙학교 형태가 있는지요?
3. 아이가 현재 수학과 영어 과외를 받고 있는데요,
영어회화학원이라도 보내야되는지...
마음은 급하고, 이곳에서 뭘 공부하며 준비를 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실수 있으신지요.
4. 현지답사프로그램이 있던데요, 저희 가족도 신청해놓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고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대산유학원 관리자 2005-04-03
김유경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애들이 셋이나 있지만, 제 뜻대로 자라는 애가 없습니다. 공부를 제일 못한 큰애가 지금은 철이 들어서 대학공부를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게 공부하고, 학교성적만 신경쓰다 과외활동을 못한 세대라 애들은 좀 자유롭게 해주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게 없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이 없으니, 되는 대로 자라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자신의 상태가 문제라는 자각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학생은 어느정도 지식을 배우면서 자라야 합니다. 자유를 너무 많이 주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중2 자녀분을 위해 환경을 바꿔 볼 필요는 있습니다. 엄마와 동행한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영어를 한국에서처럼 가르치면 흥미가 더 없어 집니다. 한국말을 배우듯이 말 부터 배워야 자기 언어가 됩니다.
문의에 대한 답입니다.
1. 학비가 비싼 학교 즉 시설이 좋고, 원어민 교사들이 가르치는 학교는 자리가 없거나, 입학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모님들이 비싼 학교는 무조건 자기 자녀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영어능력에 관계없이 입학을 시키다보니 학교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영어부터 가르치고, 언어가 되면 학교를 옮겨 주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가 권하는 방법은 영어특별반이 있고 입학이 쉬운 학교에서 최소한 1년을 공부한 후에 학생의 진도를 봐서 학교를 옮기던지 하는 것이지요. 특별영어반이 있는 학교에 들어가면 적응하기 쉽습니다. 물론 집에서 과외도 시켜야 합니다.
2. 홈스테이비용은 월6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있습니다. 중2 자녀분이 아직 공부에 취미가 없다면 엄마가 옆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자녀와 같이 나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기숙사는 여기서 1년이상 국제교육에 적응된 후에 보내는 게 좋을 듯합니다.
3. 한국에서 영어공부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여기오면 영어로 듣고 말하는 환경이라 빨리 배웁니다.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시간 허비할 게 아니라 가급적 빨리 나오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4. 답사는 수시로 하실 수 있습니다만, 다른 가정과 중복이 되지 않고, 학교가 열려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학교들이 방학중입니다. 4월17일 이후에 2박3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일정이 잡히는 대로 연락 바랍니다. 중복을 피해보도록 여기서도 조정하겠습니다.
또 문의 바랍니다
김세수 드림
안녕하십니까
저도 애들이 셋이나 있지만, 제 뜻대로 자라는 애가 없습니다. 공부를 제일 못한 큰애가 지금은 철이 들어서 대학공부를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게 공부하고, 학교성적만 신경쓰다 과외활동을 못한 세대라 애들은 좀 자유롭게 해주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게 없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이 없으니, 되는 대로 자라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자신의 상태가 문제라는 자각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학생은 어느정도 지식을 배우면서 자라야 합니다. 자유를 너무 많이 주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중2 자녀분을 위해 환경을 바꿔 볼 필요는 있습니다. 엄마와 동행한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영어를 한국에서처럼 가르치면 흥미가 더 없어 집니다. 한국말을 배우듯이 말 부터 배워야 자기 언어가 됩니다.
문의에 대한 답입니다.
1. 학비가 비싼 학교 즉 시설이 좋고, 원어민 교사들이 가르치는 학교는 자리가 없거나, 입학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모님들이 비싼 학교는 무조건 자기 자녀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영어능력에 관계없이 입학을 시키다보니 학교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영어부터 가르치고, 언어가 되면 학교를 옮겨 주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가 권하는 방법은 영어특별반이 있고 입학이 쉬운 학교에서 최소한 1년을 공부한 후에 학생의 진도를 봐서 학교를 옮기던지 하는 것이지요. 특별영어반이 있는 학교에 들어가면 적응하기 쉽습니다. 물론 집에서 과외도 시켜야 합니다.
2. 홈스테이비용은 월6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있습니다. 중2 자녀분이 아직 공부에 취미가 없다면 엄마가 옆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자녀와 같이 나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기숙사는 여기서 1년이상 국제교육에 적응된 후에 보내는 게 좋을 듯합니다.
3. 한국에서 영어공부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여기오면 영어로 듣고 말하는 환경이라 빨리 배웁니다.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시간 허비할 게 아니라 가급적 빨리 나오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4. 답사는 수시로 하실 수 있습니다만, 다른 가정과 중복이 되지 않고, 학교가 열려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학교들이 방학중입니다. 4월17일 이후에 2박3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일정이 잡히는 대로 연락 바랍니다. 중복을 피해보도록 여기서도 조정하겠습니다.
또 문의 바랍니다
김세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