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유학/학위 상담

너무 여러 생각때문에 복잡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작성자
박미경
작성일
2003-02-09 12:00
조회
3093
수고가 많으십니다!

계속 상담해왔다시피, 전 영어강사로 일하면서표면적으로는 아무일없이 제 일을 잘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경력으로나 학력으로나 그일을 계속하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한국에서 다시 영어학이나 영문학과를 가기는 싫고,(비용에 비해 실제로 도움이 되지않을 거라는 생각때문에) 그래서 다시 유학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상담도 하고했던 겁니다.

전 지금 2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는 말레이지아에서 3개월정도 공부하고 캐나다로가서 TESOL공부를 3개월하는 것이구요,

다른 한가지는 말레이지아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려는 계획입니다.

저한테는 말레이지아에서 한2년 공부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제가 말레이지아를 더욱 가고싶은 건, 영어로 생각하는 생활이 저에겐 영어실력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믿거든요. 제가 전에 호주대학 기숙사에서 여러 나라의 학생들(대부분 아시아학생들)과 1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친구들고 생활하면서 썼던 영어들이 저에겐 유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한 2년 정도 그곳에서 생활하면(저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제가 앞으로 영어강사로 일을한다해도 자신감있게 할수있을거 같은데,,,,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나이가 37살이라서 유학을 하고와서 다시 일을 잡으려고 해야겠지만 그래도 가서 공부하고싶네요. 지금은 그곳에서 1년정도 공부할 비용밖에 없답니다. 한 1년 열심히 저축해서 내년에는 꼭 가고 싶어요.제 마음이 캐나다쪽보다는 말레이시아쪽으로 가고있어요.
영어실력이 되면 TESOL공부는 언제라도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그 공부를 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올바른 생각을 하고있는지 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_^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본인이 하시기 나름이지만 고급영어를 자유자재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의지가 있다면 1년 안에도 가능하지 않을 까요. 호주도 다녀오셧고, 현재 강사로 현역에
계시기 때문에.
유학비가 문제라면
일단 1년후에 실력이 진일보 한후에 다른 방법이 있지 않겠어요, 유학비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느니, 1년을 먼저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요새 유학비자 법이 강화되어, 비자승인후에 입국하셔야 됩니다.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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