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유학/학위 상담

유학은 돈 즉 재정능력과 직결됩니다. 돈이 없으면 유학은 힘든 겁니다.
그렇다면 돈 없으면 유학은 불가능 한건가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학기간을 짧게 잡고, 또 장기적으로 하면 가능합니다.

1. 유학기간을 짧게 하라는 것은 유학 나와 있는 기간을 줄이라는 얘기 이지요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영어연수기간을 줄이는 것이고, 대학과정을 줄이는 겁니다.
대학과정은 나중에 줄이기로 하고, 영어연수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국에 있을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놓는 겁니다. 여기와서는 회화만 집중적으로 하면 될 정도로 한국에 있을 때영어공부를 많이하고 나오는 겁니다.

제가 전번에 보내드린 글을 다시 인용합니다.

"유학 준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어학입니다.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민병철 생활영어든 오성식영어든 또 다른 영어책이든, 한가지를 잡고 그 책을 다 외우십시요. 영어를 보고 한국어가 저절로 나오도록 하고, 한국어를 보고 저절로 영어가 튀어나오도록 하라는 얘기 이죠.
그리고, 영어책을 많이 보십시요, 소설책이든 잡지이든.
단순히 Vocabullary를 외우는 것 보다, 문장속에서 단어를 익혀야공부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레포트 쓸때나, 대화할 때 고급표현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2. 장기적으로 하라는 얘기는
여기 나오기 전에 일을 해서 돈을 모아 그 돈으로 유학을 1년하고 다시 한국에 들어가서 일을 해서 번돈을 가지고 다시 여기 나와 1년을 더하고 하는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번돈으로 학교를 다니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2년 다니고 한국으로 편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학과에 따라 1류학교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자기가 가고자 하는 학과에 정원이 넘쳐서 안 받아 줄 수도 있고, 어느 일류대학의 보안학과는 없을 수도 있고 아예 안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대학은 지금 취직이 안되니까 남학생들은 군대먼저 갑니다. 그러다 보니 여학생들도 재미가 없어서 문화체험을 핑계로 휴학하고는 합니다. 그럴 경우 대학에서는 편입생을 받아야 되겠지요.

낙심하지 마시고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