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야 다시 여쭈어 봅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어서 다시 여쭈어 봅니다.
SIS기숙사에 있는 학생들, 통제가 안되어서
생활등이 문란하고, 약을 해서 문제가 되었던 일도 있고,
지내기 무척 힘들다고 하던데, 실상은 어떤지요.
지금 말레이시아 다른 국제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 그러더군요.
오랜만에 죄송합니다;
오랜만입니다.
SIS기숙사는 학교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GCB Court라는 콘도에 있습니다.
여기에 수영장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콘도내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뭘 사려면 약 500m거리에 있는 암팡포인트라는 상가로 걸어나가야 합니다.
기숙사에 대해서는 한국사람들의 말이 있었습니다.
두가지 경우인데,
하나는 기숙사가 있는 콘도에 사는 한국인들 주부들이 하는 말로서,
남녀학생들이 혼숙을 한다, 담배를 핀다, 약을 먹는다는 얘기들을 했습니다.
이얘기는 사실 무근이라는 일이 밝혀졌습니다. 남의 얘기를 좋아하는 부인들의 얘기입니다.
또 하나는 기숙사에 애를 맞긴 부모에게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 비슷한 말들인데, 자기애가 적응을 못하고 사감선생의 말을 안듣고 다른 학생들을 선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명정도가 있었는데, 지금 그 학생들은 다른 곳으로 나갔습니다. 사감선생의 규율을 견디지 못하고 나갔습니다. 그학생들은 다른 학교에 가서도 적응을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한 학생은 말레이지아를 떠났습니다.
나중에 직접 와보시고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세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