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안녕하세요

작성자
최윤정
작성일
2004-04-12 12:00
조회
2335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선생님과 상담을 나눈 배준우 학생의 이모 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유학이 아닌 이주에대해 상담을 나누고 싶에 이렁게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저는 지금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고있고 남편은 직장생활을하고 있읍니다 우리부부가 이렁게 말레지아 이주를 생각한것은 4년전 저의신랑이 골프전지훈련차 말레지아로갔을때부터 우리에게 아이가 생기면 꼭 말레지아에서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서부터 인데 집안늬 사정으로 신랑이 골프 를 그만 두고 생활고에 의해 그냥직장 생활을 하면서 점점 말레지아 에대한생각을잊어 버리고 있을쯤 준우가 말레지아로 간다기에 신랑도 저도 다시 말레지아에대한 꿈을다시 꾸게 되었읍니다 지금은 직장생활때문에 골프를 그만두었지만 남편의 골프에대한미련 때문에라도 저희 꼭 말레지아로가서 남편은 골프를 계속하고 저는 준우 뒷바라지를하면서 홈스테이를하면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데 저의 생각 현실성이 있는지 어떨지... 도와 주세요.
최윤정님

안녕하십니까
이주를 생각중이시군요.
준우입장에서 보면, 이모가 와 있는 게 훨씬 좋겠습니다.
남편께서 프로골프를 준비하시는 건가요.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생활수단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군요.
대학의 시간강사하시는 분이 홈스테이만 하신다면, 낭비같습니다.
홈스테이는 잘만하면 근근히 먹고 살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그 학생들에게
개인튜션을 해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에게 홈스테이를 하시겠다는 가정이 많습니다만, 아직 홈스테이 할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또 제대로 하시는 분도 없습니다. 애들에게 학업을 도와주면서 할 실력도 안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성입니다. 학생들을 상업적인 차원에서 데리고 있는 집은 제가 잘 추천하지도 않고, 소개 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준우 이모님이 어떤 분인지도 잘모릅니다.
좀 더 얘기 좀 해볼까요.

또 연락 바랍니다.
김세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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