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감 사

작성자
양민석
작성일
2004-04-27 12:00
조회
1873
감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큰 아이는 서두르라고 하셨는데 제가 학교에 근무하므로 7월 말경 여름방학에나 아이를 데리고 말레이시아에 갈 수 있겠네요.
--더 서두른다면 아이만 보내는 방법이 있는지요.
--침, 시험을 치른다는데 현지에 가서 치러야겠지요.
--그러면 금방 결정이 나서 입학 여부를 알 수 있나요.
--성적이 썩 좋지는 않거든요.
--불합격 사례도 있는지요.

--방학 중 기숙사 이용은 확실히 알 수 없나요. 전화로 금방 확인이 될텐데.
--아이한테 계속 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여름방학에 보내면 안될까요.
--학생의 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용돈 및 기타경비 등...
--학교에 보내는 돈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요.
--둘째 녀석은 언제쯤이 좋을까요?

--300명 중 50명이 한국학생이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유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런지요.
--현지의 분위기를 알려 주세요.
--전부 유학생이겠지요.
--현지 공관, 상사 자녀들도 있는지요.
--물론 전부 영어 수업이겠지요.

--현실적인 좋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많이 웃으세요. 감사합니다.
양민석님

입학시험을 보고, 성적이 아주 나쁘면, 입학거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학년을 낮춰서 받아줍니다.

1년에 한번 있는 긴 방학때(10월중순에서 12월까지)는 기숙사에서 퇴실해야 합니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가디언도 없기 때문입니다.

학생의 용돈관리는 저희가 해드리기도 합니다. 저희 구좌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마다 찾아쓰도록합니다. 한달에 약간씩(5만원-10만원씩) 받고 저희가 가디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돈관리, 학교연락사항, 수업진도 확인등을 해드립니다. 물론 초기 입학대행비는 별도로 받습니다.(학생당 US400이며, 한 가정에 두학생일 경우는 US100을추가합니다)
한국학생이 약 10%수준입니다. 국제학교 학생수는 300명이지만, 말레이지아 학생은 200명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500명정도입니다.

공관 상사직원들 자녀는 거의 없고, 대체로 교민 자녀나 유학생들입니다.
수업은 전부 영어로 합니다.

중3자녀는 가급적 일찍와서 영어공부부터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영어가 딸리면 학교공부에 취미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김세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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