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한나홈스테이테이 실체

작성자
현지교민
작성일
2004-09-30 12:00
조회
3277
현지교민의 한사람으로써 교인으로써 한마디합니다.
한나홈스테이 사장(선교사)은 하라는 선교는 안하고 왜그렇게 돈만 밝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사를 하려면 정정당당히 능력이나 사업수단으로 해야지. 왜 광고낼때 항상 주님의품안에서 함께한다고 주님을 팔고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얘기하기로는 50평형 콘도에서 1인1실로 선교사님과 함께 24시간 주님 품안에서 바른길로.........아주좋은말은 다 갖다붙이네요. 콘도도 콘도나름이지 여기서 조금만 살아보면 좋은동네가 아니라는걸 알게돼죠.

여기에 있는 목회자나 선교사분들도 그사람은 무늬만 선교사지 장사꾼이라고 합니다.

홈스테이하는곳은 암팡에서 외곽에있는 첸슬러라는 로칼사람들이 많이사는 30만원짜리 아파트를 얻어 학생을 3명씩 지금은 아래위층으로 아파트6개를 얻어 학생을 받고있으니 선교사 부부는 따로살면서 어떻게 15명이 넘는 그많은학생을 관리한다는 건지 진짜 이거야말로 주님이 관리해주지않으면 안돼겠네요.

학생은 80만원씩받고 거기에 다른데는 있지도않은등록비에 몇달치선불이라..... 입이 절로벌어진다.학생한명받으면 그런싼아파트 3채를 빌릴수있고 시내에서 멀리떨어져있으니 한나홈스테이학생들은 자연히 한나홈스테이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를 이용해야만하고, 애들끼리 모아나서 공부하라는잔소리없으니 학생들은 당연히 재미있고 여기생활만족한다고 할수밖에, 그리고 일주일에 공부할시간도 부족할텐데 교회는 3번을 가야하니 물론 1번만 가는애들도있다고 하지만...... 그러니 삼성다음으로 돈을 많이번다는얘기가 나오고태국에 호텔지어 레져사업한다고 하지를 않나 참 재미있는사람입니다.

24시간 관리를 해줘야할사람이 추석이라고 가족유럽여행을 다니고있으니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같은사업계열체인 한나프레스교민신문,이것또한 선교정보지로써 출발했다가 지금은 동남아 광고시장 다 잡고있습니다.

더 가관인건 신문사가 같은 계열사업체라 서로 짜고 고스톱인지 한나홈스테이 선교사에 관해 기사가 나왔는데 그것만 봤을때는 정말 하느님이 따로 없을정도로 봉사에 사랑에.....

원래선교사는 한국큰교회나 지방회에서 약간의선교사비를 지원해주죠. 그러기에 한국에서 돈대주는 교회관계자들이 오면 마치 감사원에서 나온것처럼 또 한국에서 온교회목사님은 마치 대통령해외순방나온것처럼하는모양이 정말 웃깁니다.

저는 홈스테이를 하는사람도 아니고 기독교를 싫어하는사람이 아닙니다.단, 한국에서 기독교인이 생각하는것만큼 한나홈스테이가 많이 틀리다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답변 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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