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초등국제학교문의

작성자
동화
작성일
2013-01-14 12:00
조회
51897
2004년 4월27일생입니다. 4월 입학하면 몇학년인가요? 여기서 질문~집은 쓰러져가는 곳에 살더라도 학교는 무리해서라도 비싼곳을 보낸다. 왜냐하면 학교분위기도 그곳에온 학생의구성도 좋을까란 생각.. 그렇게되면 따로 튜터를 붙이거나하는 여유는 없다. 하지만 아직 어리기때문에 얼마든지 따라갈것이다. 둘~~ 그냥 저렴한 학교로 보낸다. 나머지 돈으로 영어선생님도 붙이고 수영등등 중국어도 가르쳐본다.어떤게 옳바른 선택일까요?
안녕하십니까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묻고 싶은 질문입니다. 묻고는 싶은데 이렇게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는 힘듭니다.

학비가 비싼 학교는 교육의 질이 높아서가 아니라 비싼 시설을 갖춰놨고, 원어민 교사들의 월급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원어민 교사가 일류교사라면 그나라에 있을 겁니다.

원어민교사들이 있는 학교를 원하는 이유는 영어발음때문입니다.

서울에 있는 일류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서울말씨를 쓰는 교사들에게 배워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교사에게 배워도 서울의 명문대학에 진학합니다. 국어는 사투리가 몇가지 안되지만, 영어는 약 100개의 사투리가 있습니다.
꼭 원어민 교사에게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어민 교사가 하는 영어도 많습니다. 미국인이라고 동부, 서부, 중부, 남부 발음이 다릅니다.

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학교가 다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애에 맞는 교육을 맞춤식으로 가르쳐 주는 학교는 없습니다. 우리 자녀에게 맞춤교육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부족한 과목, 모자르는 면을 학부모님이 가장 잘알고 개별적으로 자기 자녀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교육비는 엄마 주머니이 있어야 개별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학교학비로 다 갖다 준다고 우리애에 맞춰서 채워주지 않습니다.

같은 성격의 질문이라 이어서 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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