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말레이시아 유학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작성자
두아들엄마
작성일
2014-02-10 12:00
조회
17937
큰아들이 11살, 작은애가 4살인 두 아들엄마입니다.
최근에 지인이 말레이시아로 부인과 아이들 유학시키고 매우 만족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도 막연히 애들 교육을 위해 잠시 기러기라도 감수하려고 생각했는데 비용과 여건이 점점 힘들어 거의 포기했다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고민중입니다.
현재 서울서 아파트를 한채 갖고 있는데 최근 전세값도 급등하고 해서 전세 내어 주고 그 돈으로 마이세컨홈비자인가 그것을 발급받아 생활하면 어떨까 하는데 어떨까요?
그 비자를 받으면 혜택이 있는지요?
기간은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엔 돌아오고 싶어서 한 2년정도 잡으려 합니다.
듣자하니 인기있는 국제학교는 대기도 무척 길다 하던데요.
사실 제일 걱정은 둘째가 넘 어려서 데리고 가면 많이 힘들지요? 또 유치원과정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4살이지만 1월 1일생이라 거의 5살이나 다름없는데요.
궁금한 맘에 글 올려봅니다.
구체적인 상담 받으려면 어떻게 연락드려야 할지요?
안녕하십니까

두 아드님과 엄마가 조기유학을 검토중이시군요.

말레이시아유학에 만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13년전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조기유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거의 만 명의 학생들이 말레이시아를 다녀갔습니다. 만족하는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소개와 소문을 듣고 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학생들이 다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여기와서 1년이 채 안되어서 한국으로 귀국한 케이스는 거의 실패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년만에 별로 얻은 것도 없이 큰 비용을 썼기 때문입니다. 시간 손실도 있었고요.

그렇게 실패한 분들의 공통점은 환상을 갖고 왔다는 것입니다. 유학원이 환상을 부추긴 경우도 있지만 학비를 좀 더 낸다고 학교에서 다 해주고 저절로 영어가되어서 성적이 올라가는 줄 착각한 경우입니다. 학비가 비싸면 더 우수한 교육을 시킬거라는 환상도 있었고요.

왼쪽에 있는 조기유학전 검토사항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본 성공한 케이스는 엄마들이 학비 저렴한 곳을 택하고 학비를 줄여서 자기 애에 맞는 개별과외를 많이 시킨 집들입니다.
그 엄마들은 시설 좋은 곳보다는 학교규울이 있고,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가르치며, KL시내에 있는 오래된 국제학교를 보냈습니다.
전통있고 외국학생들이 많은 곳입니다.

국제학교의 학비와 교육의 질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학비가 비싸면 시설이 좋고 원어민 교사비율이 높기는 합니다.
원어민 교사들이라고 하지만 그나라에서 우수한 교사들이 여기에 올 이유가 없지요.

세컨홈비자를 내려면 비용이 꽤 듭니다.
부모 비자가 입학요건이 아닌 국제학교를 보내면 세컨홈비자내면서 전셋돈까지 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기자가 있는 학교들이 비교적 학비가 비싼 곳입니다. 그런 학교를 기다리는 것보다 입학이 가능한 학교중에서 괜찮은 곳을 골라가는 게 훨씬 낫습니다.

입학후 사후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있습니다.
서울 사무실 02-549-5993(홍실장) 역삼역 근처에 있습니다. 거기도 문의해보시고요.
그걸로 부족하면,
저에게 직접 전화주세요. 070-7521-2992 인터넷 전화라 한국시내요금입니다.
또는 위에 있는 1:1상담란으로 지속적으로 문의주시고요.

대산유학원장 김세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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