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소식

대산유학원, 모나쉬대학과 함께 ‘교육 세미나’ 개최

작성자
SS Kim
작성일
2012-02-05 19:32
조회
3526
대산유학원(원장 김세수)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암팡(말레이시아한인교회)과 몽키아라(KL 중앙교회) 2지역에서 교육 세미나를 모나쉬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전 학년, 중학교 2학년, 졸업반 학생 등이 부모와 함께 참석해 열린 세미나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선진 교육’, ‘학교 성적(내신) 관리’, ‘부모의 역할’,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서 대학 진학’, ‘전공 선택’, ‘유망 직종’, ‘국내 대학 진학’ 등 유익한 정보와 조언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제1부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김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출연해 “아이들이 국제학교 수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부모님들이 학교와 교사를 믿고 존경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가방을 열고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서 학교 공부를 복습 위주로 하게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하게 하되 독촉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O레벨을 나눠서 10학년과 11학년 때 미리 다 보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라며 세심한 조언을 곁들여 강의했다.

2부 순서에서는 샬럿 모나쉬 대학 입학처 직원이 강연자로 나서서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답변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현순 학부모는 “딸과 함께 왔어요. 12년 전 과정 특례이기도 해서 세부적인 내용을 함께 들으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고 매년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한국의 전형 방법들을 메모했어요. 딸이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더 업로드하며 계획을 잡는 데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졸업을 앞둔 김하은 학생은 “호주 모나쉬대학교에 유학 가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친구와 함께 왔어요. 기숙사 환경, 입학을 위해 필요한 서류, 성적 등에 대해 궁금한 것을 학교 담당자에게 물어봤어요. 아직도 궁금한 것들이 좀 있어서 유학원을 통해 좀 더 알아보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첫째, 변하는 입시 정책을 분석해서 발표하고, 둘째, 우수한 말레이시아 유학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셋째, 글로벌하게 입학해 가는 진학 사례를 수집하고 발표해서 재학생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넷째, 성공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생기면서 유학 인구가 늘어나고 한인사회가 할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최고 사립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모나쉬대학에 등록한 학생 수는 총 6,685명으로, 이 중 1,643명의 학생이 67개국에서 온 국제 학생들이며, 대부분의 학생(학사 학위 취득생 중 90.6%)이 이곳에서 자신의 첫 학위를 취득한다. 대학원생은 코스워크를 진행하거나, 연구-베이스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말레이시아 모나쉬대학은 38개국 출신의 804명의 연구 및 행정 스태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총 11,913명의 학생이 말레이시아 모나쉬대학을 졸업했다.

탁월한 학생들을 위해 말레이시아 모나쉬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총 7830만 링깃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총 1988만 링깃에 달하는 외부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말레이시아 모나쉬대학은 특별한 학사 학위 프로그램과 석박사 코스를 위한 7개의 단과 대학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1997년에 개원한 대산유학원은 말레이시아가 명실상부한 조기 유학지로 자리 잡는 데 일조했으며, 말레이시아의 교육제도를 잘 모르는 학부형, 학생들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4회에 걸친 진학 상담, 성공적인 유학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팡 한인 타운에 위치한 대산유학원은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산 유학원 홈페이지(http://studyservice.net)나 03-4253-4561, 019-32766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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