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소식

말레이시아대학유학을 도약대로 글로벌하게 진출 1

작성자
SS Kim
작성일
2010-03-04 19:01
조회
3529
앞길이 보이지 않는 대학진학
- 한국의 대학진학율 85% 미국/독일/프랑스 45% 영국 32% 호주/캐나다/뉴질랜드 28%

그래서 한국에서 대학진학이 힘든 것이고, 대졸자가 너무 많아 취업도 힘든 것이다 -

대학에 진학하려는 첫째 목적은 좋은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대학에라도 보내야 부모님들이 맘이 놓이고, 그게 또 의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현실은 일류 대학을 마쳐도 취업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일류 대학을 나와서 취업했어도 평생을 남부럽게 살지도 미지수입니다.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택해야 하고, 그 전공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선택이어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한 게 한국 실정입니다. 학생들이 전공과목에 대한 고민할 여유도 없을 뿐만 아니라, 막상 대학 입학할 때는 점수대로 선택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점수에 목매달려 공부시켜도 한과목이라도 점수가 나빠지면 등급이 떨어져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어렵습니다.

자기가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목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대학만 가고 보자는 성급한 결정이었고, 또 그 게 한국사회에서 대세였습니다. 현재 유망한 학과라고 선택한 전공이 나중에는 별 볼일 없는 전공이 되기도 합니다.

미래를 알고, 그래서 자기가 갈 길을 설계하고, 또 그 계획을 실행하려는 대학진학부터 문제에 부디 칩니다. 그래도 좀 더 나은 길을 찾아주려는 게 부모의 심정입니다.

돌파구를 찾아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사실 한국 학부모님 만큼 자녀교육에 열성인 나라도 없습니다. 밤12시까지 공부시켜서 아주 우수한 학력을 갖춘 게 한국 학생들입니다. 한국말 하듯이 영어를 그리고 중국어를 할 수만 있다면, 자녀들이 선택할 길은 넓어집니다. 영어로 된 교육만 좀 받으면 세계 어느 젊은이들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이젠 한국 기업에만 취직할 생각을 버리고 외국기업에도 취직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대학에서 앞 길이 보이지 않는 다면 유학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익히게 하고, 거기서 취직하고, 형편이 된다면 이민, 이주해서 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국내는 너무 치열하고 각박합니다.

생각의 발상을 좀 바꿔서 머리를 들어 밖을 보고, 외국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동지의식을 갖게 하고, 인적 유대관계(Human Networking)를 구축해서 스스로 자기 앞길을 준비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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