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yh입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13년째 전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산 업무에 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회사의 전산실장
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걸림돌이 있군요
그것은 영어 입니다
그동안 업무에 미쳐서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자기개발을 하지
않은 것이 이런 큰 걸림돌로 존재하고 있군요
저는 실제로 외국인과 만났을때 말 한마디 못하는 사람입니다
독해능력도 없습니다 어휘력과 문법실력도 없습니다
정말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저는 시간을 많이 낼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지원한 외국인회사가 2003.6월말까지 기간을 주며
영어실력을 갖추고오라고 합니다
최소한 회화가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왜냐하면 본사와 COMMUNICATION할일이 많아서 입니다
이런 제가 곧바로 어학연수를 떠나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 있을지
궁금 합니다
아니면 지원한 회사를 포기하고 국내에서 어느정도 기초적인
공부를 한후어학연수를 떠나야 하는지요?
만약 어학연수를 통해서 6개월동안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출수 있으면 떠나고 싶습니다
떠나는 것이 가능 하다면 언제까지 신청을 해야 떠날수 있는지요
이때 제가 걱정해야할 부분이 또 있습니다
또한 제가 지금당장 회사를 그만두면 가족들의 생계수단이
저의 퇴직금에만 의존해야하는 형편 입니다
그래서 비용을 아껴야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숙식,교육비 이외에 생활하면서 따로 지출되어야할 비용도
준비해야 할텐데 어느정도의 비용이 요구되는지 궁금 합니다
교육비,숙식,기타비용 모두 포함해서 말입니다
식사는 제가 적응할수 있는 식사가 될런지도 궁금 합니다
어려운 질문이라 판단 됩니다
그러나 솔직하고 상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의 시간이 있군요
이 기간 동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와 비용문제군요
우선 6개월이면 충분 할 것입니다. 자신을 가지십시요
34세의 노학도도 와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학연수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동양인들이고 사람들이 친절해서 김용한씨가 쉽게 입을 열 수 있습니다.
연수원은 ELS를 권합니다. 도시 가운데에 있어 강의실 밖에서 여러인종, 여러층의 사람을
만나서 어학 실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개월간 총비용은
수강료 :약190만원
숙소임대료 :약60만원(2인이 방을 같이 사용함)
비자및 보험비용 :약67만원
보증금 :약57만원(나중에 환불 받음)이고
식비는 하루에 10,000-15,000원정도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교제비는 조금 있어야 사람 만나서 커피정도는 할 수 있겠죠.
국제전화비는 카드를 사서쓰면 됩니다. 3만원짜리 사면 4시간 통화할 수 있습니다.
꼭 해야한다는 필요성이 있으면 6개월이면 중급이상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의 생계비등을 걱정하셔야 하겠지만 일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숙소는 ELS지정 숙소인데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결정하시면 곧 연락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