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다른 것들은, 게시판 등을 여러 번 읽어 보아서 그대로 준비하면 될 것 같은데요...
피아노와 컴퓨터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피아노가 새 것은 500만 원 정도, 10년 된 중고가 200만 원 정도라고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사실이라면, 차라리 집의 것을 가져가면 어떨까 하구요...
콘테이너 하나가 다 안 차는 짐이면, 다른 사람 것과 같이 가니까비용이 덜 든다고 해서요..그럼, 부피가 적은 컴퓨터까지 그냥 실어볼까 하는데...
호석이가피아노는 아직 한참을 배워야 하구요...제가 집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어차피 그 곳에서도 있어야겠기에...
...위의 두 가지 문제만 제외하면, 준비하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궁금한 것 있으면, 또 여쭤봐도 되지요..안녕히 계세요..
컴퓨터는 가져오셔도 될듯합니다. 포장만 잘하면 상하지 않고 가져올 수 있겠지요.
그랜드피아노라면 운반과정에서 상할 수 있고, 운반비도 별도로 더 내야 할 것이며, 보험도 들어야 할 겁니다. 나중에 조율비용도 듭니다.
제 집애가 피아노를 쳐서 여기서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Kawai인데, 새것이 1,000만원이었는데, 5년중고를 26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500만원짜리 10년중고는 100만원수준일겁니다.
또 궁금한 것 있으시면 문의 바랍니다.
김세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