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망설임과궁금증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
2003-03-17 12:00
조회
3702
안녕하세요?게시판내용을읽고 믿음이가는분이라사료되어개인적상담을하고싶읍니다.전두아이의 엄마이고6살2살 의 신랑은 자영업을하고있읍니다.아이들교육과 삶의 여유로움을 생각,외국으로의이주를고민하고있읍니다.당분간은 신랑은한국에서의 사업을계속해야할상황이고요.전 지금 미용을배우고있읍니다.자격증은취득한상태이고요.올가을까지 기술을익힐생각이랍니다.외국어로는일어가능통한데요.아이들과함께 영어공부를한후 일본인 중국인 한국교민상대의미용실을개업한다고하면 창업비용이 얼마나들지 궁금합니다.큰돈을 벌생각은 없으나 아이들과 어느정도의 생활 수준은영위할수있어으면하는게 제 소망입니다.아이들에게모국어외에영어,중국어를 가르칠수있는매력있는나라라는생각이들고요,추운곳을싫어하는 저희가족에게는 좋은나라인것같아요.또 체계적인한국학교도있어서 정말다행이고요.뉴질랜드,호주 도 생각하고있지만아이들이 너무선진문화에노출되는것이아니나하는우려속에 고민을하고있읍니다.학비,생활비,주거문제 기타잡비를계산하니 동남아라고는하지만 상당한수준이더군요.처음에는 좀작은규모의미용실운영이 제꿈이고요.한국인상대만은제살깍가먹기같아서싫고요.영어랑일어가되니까요.일본교민수는얼마나되나요?실제 미용실현황은어떠한지 조언부탁드립니다.저희가족은올여름휴가로 말레이시아를가려고하는데 호텔또는 홈스테이주선 현지답사 가능할까요?여러가지질문에 죄송하고요 답신기다리겠읍니다.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보니 우리 한국 어머니들의 자식사랑에 대한 정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어떡하던 도와드리고 싶은데,
아빠를 두고 외국에 나온다는것을 다시 검토해보십시요.

물론 여기나오면 엄마도 애들도 다 좋아 할 겁니다.
일본인을 상대로한 미용실
아직 조사는 안해보았지만 괜찮을 것 같네요
한국인이 하는 미용실은 몇개 있습니다.
가게를 차려놓고 하기도 하고 집에서 하기도 합니다.
굳이 가게를 차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비용을 만히 들지 않습니다. 미용기계등등이 필요하겠지요
어쨋든 한번 나오신다고 하니 직접 와서 보시고 결정하시죠.

아빠가 여기서 사업을 같이 하시면 좋겠군요
또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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