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저희 유학원으로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유학 전 고려사항
유학을 결정하기 전에 몇가지를 검토해야 보다 낳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또 후회가 없습니다.
첫째 학생들이 문화/언어 차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 것인지,
둘째 한국교육을 포기할 경우에 발생하는 제반 문제점을 여하히 극복할 것인지, 즉 아직 한국은 학연을 무시할 수 없는 사회인데 한국고등학교/대학교 졸업장 없어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

특히 말레이지아로 유학을 올 경우에는
1)말레이지아로 유학올 때 극복해야 하는 것은 주위의 사람들이 어떻게 후진국으로 보내느냐는 안타까운 시선을 여하히 극복하느냐 입니다.
2) 같은 영어권이지만, 본토발음이 아니라는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 인지 등입니다.

교육은 학생들의 보다 나은 장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위의 단점을 아래와 같은 장점과 비교해서 유학을 선택할만한지 검토 바랍니다.


말레이지아 유학의 장점

1)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환경입니다.

2) 여러가지 영어(미국식, 영국식등 약10가지)를 배우고, 강의실 밖에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고,

3) 같은 동양권이라 주눅들지 않고 현장실습이 가능합니다

4) 약 50여개국의 학생들이 들어와 있어서, 재학기간에 여러 인종과 폭 넓은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유학 온 동남아, 중동, 동유럽, 남미, 아프리카의 학생들은 자기 집이 나름대로 중상류층의 자제분들이라 나중에 그들의 나라로 귀국해서 한자리를 할 사람들입니다.
이들과 인간관계를 맺어놓으면 우리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 나가서 중요한 인적 자산이 될 겁니다.

5) 조기유학을 와도 어느 인종을 만나도 두려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할 수 있는자신감을 심어줍니다.

6) 한국학생들이 미국대학에 곧바로 진학해서 고전하는 이유는 1학년 때 교양과목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전공과목과 달리, 교양과목은 폭 넓은 영어를 접하지 않은 외국인 즉 EFL(English as Foreign Language)를 한 학생에게는 매우 힘든 과목입니다. 그러나 말레이지아에서 일부과목을 이수하면서 공부하는 요령과 전공과목에 대한 정보와 내용을 알고 미국/영국계 대학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적응 하기가 수월합니다.

7) 같은 실력이면 학점이 잘 나옵니다.
Native Speaker들과 경쟁하는 것 보다는 EFL,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쉬울 것이고, 따라서 편입할 때 좋은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8) 명문대학에도 편입이 가능한가
미국대학은 약4,000개가 있는데, 종합순위 상위200위 안에 있는 명문대학중 약 120개의 대학에 말레이지아 사립대학에서 학생을 편입시켰습니다.

9) TOEFL 점수가 필수가 아니고, 비자문제 없고, 학업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입학이 가능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10) 같은 동양권이라, 문화충격이 없고, 퇴폐문화가 없어서, 쉽게 대학생활을할 수 있고, 나중에 선진국 대학으로 편입할 때, 적응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1) 유학비용(학비 및 생활비)이 미국의 3분의 1이 안되어 부모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학비, 생활비등연간 전체 비용이 1,2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학비300-400만원, 생활비 700-800만원)

2. 자제분들 유학

따님은 적당한 시기에 유학을 오시는 것이고, 스스로 자기 정리를 하는 학생이라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수학을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아드님은 시기가 늦은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때 유학오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하기는 합니다만, 초기에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결국 영어능력이고, 공부를 알아서 챙기는 학생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학년을 낮추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남자 학생은 병역관계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말레이지아 학제는 고2과정으로 중고등과정을 마치고, 1-1.5년 대학예비과정을 거친후 대학에 진학합니다.
제 생각은 현재 고2재학중이라니 한국에서 고2를 마치고, 여기 예비대학과정을 밟고 대학으로 진학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럴 경우 저희사이트의 정규유학메뉴에서 예비대학을 참조 바랍니다.

또 연락 바랍니다.
김세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