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국제학교

작년 12월에 귀국한 수빈이 다인이 아빠입니다.

작성자
안현희
작성일
2014-03-25 12:00
조회
21223
작년 12월에 귀국한 수빈이, 다인이 아빠입니다.
얼마전 보내주신 세이폴 환급보증금은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2년간의 유학을 잘 마치고 두 아이 다 3월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복학해서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귀국하고 복학하기 전 중간에 미취학인 2개월간은 애들이 잘 적응할까 고민도 햇었는데 기우였네요. 어찌나 잘 지내는지..ㅎㅎ
얘들은 2년간의 유학생활이 귀국해서 보니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영어 한 과목을 걱정없이 학교생활을 한다는 게 애들도 저도 서로간 스트레스를 줄이게 해 줍니다.
그래서 유학 보내기 전 제가 주장했던 어릴때 2년간 유학생활과 배움이 이후 학교생활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해 줄 거라는 제 말이 입증이 되었다는 분위기 입니다. ^^
아무튼 2년간 저희 와이프와 아이들이 아무 탈없이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수빈 다인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시설은 좀 떨어지지만 잘 가르치는 학교를 어머님이 현명하게 잘 선택했습니다. 학비를 줄여서 방과후에 다른 공부를 할 수 있었고, 2년동안 알차게 공부하면서 많은 지식을 얻었을 겁니다

수빈이 다인이 잘 따라준것도 있지만 어머님께서 워낙 알뜰하게 애들 가르친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뒤엔 든든한 아버님이 버팀목이 되셧구요.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적응 못해서 다시 외국으로 나오는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자녀분들은 아주 잘 적응할 겁니다. 엄마가 귀국준비를 쉬지 않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공부는 금방 따라갈 것이고 여기서 2년간 배운 영어능력이 빛을 발하고 학생들은 자신감이 생기면서 학생스스로가 그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려고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할 겁니다.

이렇게 저희를 격려해주시는 덕에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고 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산글로벌교육 드림
전체 0